[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5승23패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은 선발 윤성환이 7이닝 6피안타(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삼성 타자들은 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를 상대로 단 2안타 밖에 뽑아내지 못했고, 탈보트의 완투승을 바라만 봐야 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해 어려운 경기가 됐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류중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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