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메르스 병원이 29곳으로 늘어났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감염 환자가 경유한 병원 5곳을 추가로 공개했다.
대책본부는 "강동경희대병원(서울), 건국대병원(서울), 수원 차민내과의원(경기 수원), 평택 새서울의원(경기 평택), 임홍섭내과의원(부산 사하구)에 메르스 확진자가 경유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가 지난달 24일 이전에 방문한 의료기관의 경우 잠복기 경과로 9일부터는 명단에서 제외할 예정"이라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365서울열린의원이 제외된다"고 밝혔다.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총 6곳) - 평택성모병원(경기 평택),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남구), 365서울열린의원(서울 강동구), 아산서울의원(충남 아산시), 대청병원(대전 서구), 건양대병원(대전 서구)
▲확진환자 경유 병원(총 23곳) -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경기 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경기 수원), 메디홀스의원(경기 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경기 부천), 오산한국병원(경기 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천안), 삼육오연합의원(충남 보령), 최선영내과의원(전북 순창), 강동경희대병원(서울), 건국대병원(서울), 수원 차민내과의원(경기 수원), 평택 새서울의원(경기 평택), 임홍섭내과의원(부산 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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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