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의 연승 행진이 막을 내렸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가던 두 팀이었지만 5-5 동점이던 9회초 봉중근이 나주환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4연승 행진도 막을 내리며 25승31패가 됐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비록 패했지만 선수들은 게임을 잘 풀어나가고 있다"고 짧은 말을 전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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