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홍성흔(39,두산)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홍성흔은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8차전에서 5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홍성흔은 4회초, 중견수 앞 1루타로 출루한 뒤 오재원의 희생번트 때 2루에 안착했다. 하지만 이후 타임을 요청하더니 장민석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홍성흔이 우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는 4회초 현재 두산이 5-0으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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