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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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손준호, 가족 소풍 위해 '꽃가루 알레르기' 견뎠다

기사입력 2015.06.06 18:07 / 기사수정 2015.06.06 20:0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손준호가 가족과의 나들이를 위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참았다.

1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와 아들 주안이 약수터로 소풍을 떠났다.

이날 손준호 김소현은 주안이 자는 사이에 훌라후프로 운동을 했다. 두 사람은 잠시 쉬는 사이 대화를 나눴다. 손준호는 재채기를 계속했다. 그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던 것.

손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하다. 정신도 힘들도 집중도 잘 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소현은 "손준호가 아픈 기색을 내지 않았지만, 산에서 내려오면서 '얼마나 아픈지 모를 것이다'고 해서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준호 김소현 주안 ⓒ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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