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 "황광희 '무한도전' 합류, 너무 뿌듯해"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박형식이 황광희의 MBC '무한도전' 투입에 입을 열었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식은 황광희의 '무한도전' 출연과 관련한 질문을 받은 뒤 "진심으로 축하하고 개인적으로도 뿌듯하다"며 "사실 제국의아이들을 열심히 알린게 광희다. 광희 덕에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창수 역할이 뻔한 재벌3세가 아닌 철도 없으면서 똑똑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캐릭터는 정말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 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 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의 최영훈PD가 의기투합했다. 6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