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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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문지애 "매니저, 처음에는 정말 성가셨다"

기사입력 2015.06.03 10: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문지애가 처음에는 매니저가 성가셨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프리 활동을 선언한 문지애와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정연과 문지애에게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문지애는 "출, 퇴근 시간이 없어지니까 방송만 끝나면 일이 끝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연은 "예전에는 내가 화장부터 의상까지 모든 걸 다했다. 운전도 직접 해야 했다"며 "이제는 소속사가 해주지만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문지애는 "처음에는 누가 계속 쫓아다니니까 성가셨다"며 "(매니저가) 나한테 '어디냐' 그러고 '몇 시까지 나와라'고 하니까 성가셨다"고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오정연, 문지애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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