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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 eXP, '2015 스베누 GSL 시즌2' 16강 죽음의 조 3일 방송

기사입력 2015.06.02 11:43 / 기사수정 2015.06.02 14:57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GOM eXP는 오는 3일과 5일 양일간 ‘2015 스베누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2’ 코드S 16강의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2015 스베누 GSL 시즌2’는 GOM eXP가 주관하고 스베누가 후원하는 스타크래프트II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GSL 코드 S 16강 경기는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주 16강 1주차 A조에서는 조성주(JIN AIR GREEN WINGS_Maru), 김명식(SBENU_MyuNgSik)이 D조에서는 원이삭(yoe Flash Wolves_PartinG), 이병렬(JIN AIR GREEN WINGS_Rogue)이 8강에 진출해 다음 시즌 코드 S시드를 확보했다.

오는 3일에는 죽음의 조로 평가 받는 C조의 경기가 방송된다. C조에는 김준호(CJ ENTUS_herO), 조중혁 (SK telecom T1_Dream), 이원표(SBENU_Curious), 한지원(CJ ENTUS_ByuL) 등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케스파컵 우승자 ‘점추노’ 김준호와 테란의 신예 강자 조중혁, 상승세에 힘입어 개인리그 커리어 하이를 노리는 강력한 저그 플레이어 한지원과 코드 S 판독기 이원표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격해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김준호와 조중혁은 오는 4일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의 시즌2 4강전에서도 만날 예정으로 미리 보는 4강전이 될 전망이다.

오는 5일 금요일 방송되는 B조의 경기에는 3명의 우승자 이신형(SK telecom T1_INnoVation), 정윤종(mYinsanity_Rain), 김유진(JIN AIR GREEN WINGS_sOs)이 지난 22일 진행된 조지명식에서 ‘부활의 조’라는 콘셉트를 만들며 이슈를 모았다. 이들은 모두 이번 16강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B조에 합류한 정우용(CJ ENTUS_Bbyong)은 사전인터뷰에서 프로토스전을 피하고 싶다고 했으나 두 명의 프로토스 우승자 출신과 한 조에 속하는 난관에 맞닥뜨렸다.

한편 GOM eXP는 '2015 스베누 GSL 시즌 2’ 현장에서 ’퍼즐 조각을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즐을 모두 모은 관람객에게는 초 소형 미니PC ‘ASUS 미니 PC UN42’과 커세어 게이밍 시리즈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현장관람 시 추첨을 통해 티빙 스틱(2명)과 영화 예매권(10명)을 증정한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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