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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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수홍 "중학생 때부터 우유+신문배달 아르바이트"

기사입력 2015.06.02 07:37 / 기사수정 2015.06.02 07:37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박수홍이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에 대해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박수홍&김준현, 서장훈&돈스파이크, 김영광&이수혁과 함께 팀을 이뤄 각자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경규, 김준현과 함께 팀을 이룬 박수홍은 "21살 때 데뷔했다. 대학 2학년 때 바로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귀공자풍의 외모와 달리, 중학생 때부터 갖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정을 도왔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중학생 때 가세가 기울어서 그 당시부터 새벽 두시 반에 일어나서 우유배달 일을 했다. 우유박스를 냉동탑차에 싣는 일이었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박스가 떨어져 일당이 날아가는 일도 있었다"고 얘기했다.

또 "그 일도 몇 년 동안 하고, 신문배달도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집안을 도와온 사연을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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