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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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샘킴-정창욱 셰프 승리 '요리계 어벤져스'

기사입력 2015.06.01 22:56

정희서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셰프와 정창욱 셰프가 각각 승리 배지를 획득했다.

샘킴 셰프와 정창욱 셰프는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각각 미카엘 셰프와 최현석 셰프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아이들을 위한 요리는 샘킴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맞붙었다. 샘킴은 자신의 아들에게 자주 만들어줬다는 '아빠 손 피자'를 선보
였다. 

션은 샘킴의 요리를 맛본 뒤 "건강한 맛이다. 아내가 만들어줬으면 춤을 췄을 것"이라고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라운드 결과 샘킴이 미카엘을 누르고 승자로 꼽혔고 별 7개를 획득했다.


2차전은 '정혜영을 위한 요리'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정창욱 셰프는 누룽지와 커리가 조화를 이룬 '커룽지'를 만들었다. 평소 닭고기 마니아임을 밝힌 션은 "혜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가 커리다"라고 말해 대결의 긴장감을 높였다.

션은 완성된 정창욱의 '커룽지'를 맛본 뒤 "좋아하는 맛이 다 담겼다. 아내가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라고 평가했다. 

션은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맛본 뒤 "이런 닭요리는 처음이다"라고 극찬했으나, 정혜영의 입맛을 고려했던 정창욱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정창욱 셰프는 11승을 차지하며 독보적 선두에 올랐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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