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나성범이 선제 홈런을 쏘아올렸다.
나성범은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인 1회초 1사 주자 2루 찬스에 첫 타석을 맞이했다.
KIA 선발 임준혁을 상대한 나성범은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선제 홈런이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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