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2.12 23:06 / 기사수정 2006.12.12 23:06
"곧 전차군단의 황금세대가 올 것이다"
[엑스포츠뉴스 = 임찬현]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전 수석코치 요아킴 로브 감독이 자신있게 독일의 밝을 미래를 전망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브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독일은 포돌스키, 람, 슈바인슈타이거와 같은 젊은 선수들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면서 "나는 수석코치로 재임하면서 그런 젊고 유능한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맞췄다"고 성공적인 독일 대표팀의 미래를 자신했다.
그는 이어 "나는 앞으로 독일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폴란스키, 카스트로, 키슬링 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고, 기존의 미하엘 발라크, 프링스, 레만, 클로제와 슈나이더 같은 핵심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독일 대표팀은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피파월드컵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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