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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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엑소 팬, 방에 엑소월드 개장

기사입력 2015.05.30 21:10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엑소 팬인 딸의 방에 엑소월드가 개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6회에서는 엑소 팬인 딸과 딸의 열성적인 팬 활동을 이해해지 못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엑소 팬인 딸의 방은 온통 엑소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엄마는 콘서트 티켓, 아이템 등을 사줬다고 말을 하며 "그 정도 해줬으면 많이 해줬다고 생각한다. 근데 만족을 못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딸은 24시간 엑소와 함께 했다. 깊은 밤엔 품에 플랜카드와 야광봉을 장착하고 방에 엑소월드를 개장했다. 이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친구들을 만나 하소연을 늘어놓았고, 친구들은 "그 나이 때엔 연예인에 관심 많다. 우리도 조용필, 송골매 많이 좋아했다. 지금 브로마이드 사는 것처럼 책받침 사고 그랬다"며 당시 오빠들을 향한 팬심을 밝혔다. 

이후 엄마는 방과 후 집에 돌아와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딸에게 화를 냈지만, 딸은 엄마가 옆에서 화를 내는 중에도 휴대폰을 계속 만지작거려 엄마의 분노를 키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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