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차태현 좋아하는 공효진 싫다" 질투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김수현이 공효진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5회에서는 백승찬(김수현 분)이 탁예진(공효진)을 좋아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찬은 팀 회식 때 2차로 갔던 포장마차 주인에게 당시 상황을 전해들었다. 당시 만취한 탁예진은 라준모에게 술김에 고백했고, 백승찬은 라준모가 기억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포장마차 주인에 따르면 백승찬과 탁예진이 만취했고, 라준모는 두 사람을 챙길 만큼 정신이 온전했다.
 

또 백승찬은 뒤늦게 그날 기억을 떠올렸고, 자신이 라준모에게 "예진 선배가 준모 선배 좋아한다니까 둘이만 보내기 싫어. 예진 선배가 준모 선배 좋아하는 거 싫어"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백승찬이 탁예진을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대목.
 
특히 백승찬은 연락이 되지 않자 직접 포장마초로 온 라준모에게 "카드로 7만원 계산하셨다면서요. 그 포장마자 카드 안된대요. 이제 기억 나십니까. 선배님이 편집해버린 그날 밤 예진선배 이야기"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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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김수현, 차태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