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CGV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CGV 1318클럽'을 론칭한다.
29일 CGV는 청소년들의 문화 생활 확대를 위해 만 13세(2002년생)부터 만18세(1997년생)까지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이 가입할 수 있는 10대 전용 클럽인 'CGV 1318클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GV 1318 클럽'은 영화 6천원 관람쿠폰 2매, 특별관 (IMAX 또는 4DX) 무료쿠폰 1매, 팝콘(중) 무료쿠폰 1매, 콤보 3천원 할인쿠폰 1매, 포토티켓 무료쿠폰 4매까지 약 3만원 상당의 전자쿠폰북이 지급된다. CJ ONE 1천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새롭게 도입된 포인트 페이백 서비스를 통해 사용한 포인트의 20%까지(월 2천 포인트에 한함) 돌려 받을 수 있게 했다.
CGV는 이번 '1318클럽' 론칭을 기념해 시사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할인전을 기획했다.
오는 30일 CGV왕십리, 영등포, 용산, 일산, 인천, 대구, 천안펜타포트 등 총 7개 극장 4DX관에서 '샌 안드레아스' 시사회를 연다. 만 13세에서 만 18세 청소년이 대상이다. 각 극장 매표소에 학생증과 CJ ONE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영화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1인2매)을 받을 수 있다. 시사회 참여 고객 전원에게 쁘띠첼 슈퍼레드와 슈퍼블루를 증정한다.
30일부터 6월 9일까지는 영화, 도서, 잡화, 게임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전국 CGV 6천원 관람, 전국 교보문고 10% 할인, ABC마트 전매장 5% 할인, 올리브영매장 1천원 할인 혜택이 포함됐다. 또 각 매장 별로 사용 가능한 별도의 쿠폰북과 넷마블 모두의쿠키 크리스탈 30개도 받을 수 있다. 쿠폰북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CGV 마케팅실 정종민 실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여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CGV 1318클럽'을 우선적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CGV는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극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GV 1318클럽ⓒ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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