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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6] "첫 금메달의 주인공 탄생!!" 3일차 종합

기사입력 2006.10.22 10:01 / 기사수정 2006.10.22 10:01

편집부 기자

    

[사진=ⓒ WCG 공식홈페이지] 

워해머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류경현 선수 선수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기자] 이탈리아 몬자에서 진행되고 있는 WCG 2006 Grand Final에서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 주인공이 탄생했다.

21일 오후 2시 30분(현지 시각)에 진행된 WCG 2006 그랜드파이널 워해머 부문 결승전에서 류경현이 deathgun 이란 아이디를 쓰는 브라질 선수에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WCG 2006에서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워해머에서의 금메달 소식에 힘입어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최연성, 전상욱, 박성준이 나란히 4강에 진출하며 사상 최초 금,은,동 획득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연성과 박성준은 각각 루오시안과 전상욱을 누르고 22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각)에 있을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사실상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금,은메달 획득을 확정지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 중 메달획득의 가능성이 높았던 피파와 워크래프트 3,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 김두형(피파), 김동문, 이성덕(이상 워3),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해커 PK가 싱글 엘리미네이션에서 탈락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 WCG 2006 Grand Final 3일차 결과

Need for Speed : 유명춘 16강에서 탈락
스타크래프트 : 최연성, 박성준 결승 진출 / 전상욱 3,4위전 진출
워해머 : 류경현 우승
워크래프트3 : 이성덕 32강에서 탈락, 김동문 16강에서 탈락
피파 : 김두형 32강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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