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6 22:16 / 기사수정 2015.05.26 22:42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가 압도적인 지지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녀 인기상을 수상했다.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영화부문 남,녀 인기상은 '강남 1970'의 이민호와 '상의원'의 박신혜가 수상했다.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은 100% 사전투표로 뽑는 만큼 팬들이 주는 뜻깊은 상이다. 올해는 글로벌 팬들도 투표에 참여했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압도적인 투표율로 인기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민호는 '강남 1970'을 통해 거친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박신혜는 '상의원'에서 왕비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탄은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민호, 박신혜ⓒ권태완 기자,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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