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달달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안문숙-김범수 부부가 침실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내조의 여왕' 안문숙이 지친 김범수를 위해 보양식부터 뜸까지 직접 준비하며 남편의 원기회복에 힘썼다.
안문숙 표 원기회복 프로그램의 마지막 코스는 잠들기 직전의 부부 체조. 안문숙이 남편 김범수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준비했다.
안문숙과 김범수는 손을 잡아 끌어주기도 하고, 서로에게 기대 힘을 싣기도 하며 부부 체조를 이어갔다. 자연스레 이어지는 스킨십에 두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도 발그레 달아오르는 얼굴을 숨기지 못했다.
반면 적당한 스트레칭에도 금새 가빠지는 숨을 몰아쉬며 "나이는 못 속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문숙-김범수 부부의 달밤 체조 현장은 2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안문숙, 김범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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