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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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희원-안소미, 파격적인 핫팬츠 패션 '아찔'

기사입력 2015.05.24 22:03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희원과 안소미가 파격적인 데님 핫팬츠 패션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핵존심' 코너에서는 김희원과 안소미가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이상훈은 블랙 민소매에 데님 핫팬츠를 입고 지나가는 김희원을 보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희원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걸어가고 있었다.

김희원은 이상훈을 보고 누가 생각났는지 먼저 가서 말을 걸었다. 알고 보니 김희원은 이상훈의 친구 동생이었다. 김희원은 이상훈이 "많이 컸다"고 하자 "저 이제 스물 두 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훈은 김희원을 흐뭇한 눈길로 쳐다보더니 여동생 안소미가 김희원처럼 짧은 데님 핫팬츠를 입고 나타나자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안소미는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그냥 시원하게 입은 거다"라고 했다. 이에 이상훈은 안소미를 가리고서 "내 동생 쳐다보지 마"라고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원, 안소미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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