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30
연예

송중기가 돌아온다…오늘(26일) 만기 전역

기사입력 2015.05.26 06:20 / 기사수정 2015.05.25 20: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오늘(26일) 전역한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의 22사단에서 약 21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 제대한다.

지난 2013년 8월 27일 입대한 송중기는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뒤 입대한 첫 번째 연예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송중기는 이후 22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해왔다.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송중기는 이날 오전 8시 경 부대 앞에서 팬들에게 간단한 전역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제대 후 복귀작으로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선택, 송혜교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멜로드라마로,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연기한다.

전역 후 송중기는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촬영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송중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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