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하하가 MBC '무한도전' 제작진의 자막 오류를 지적했다.
하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림이 아들입니다!! 무도 제작진!! 청양고추 풋고추 꽈리고추 고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하하와 아들 드림군의 대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때 자막에는 '하하 딸 드림'이라고 잘못 표기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은 하하가 직접 캡쳐하고 제작진을 지적했다는 것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A380' 끌기에 성공해, 포상휴가를 떠났다. 태국에 도착한 뒤 포상휴가의 정체가 '극한알바' 해외판임이 밝혀져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하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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