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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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박진영, 깜짝 등장…"수지 말고 나"

기사입력 2015.05.23 21:39

정희서 기자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프로듀사' 박진영이 깜짝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라준모(차태현 분)이 미쓰에이 수지 섭외에 나섰다.

이날 라준모는 "'무한도전'에서도 식스맨이다 뭐다 새 멤버 영입으로 프로그램 만들지 않았냐"라며 "우리도 여섯명에서 한명 빵꾸난 거니 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게 어떻냐"라고 물었다.

김태호는 "관심이 없는데 누가 이자리에 오겠다고 경합을 벌이겠냐"라고 지적했다.

준모는 "진영이형 찾아가서 수지 보내달라고 무릎 꿇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뜸 박진영한테 전화가 왔고, 박진영은 준모에게 "JYP에서 제일 큰걸로 주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준모는 수지 캐스팅을 앞두고 잔뜩 흥분했지만, 박진영은 "아니. JYP에서 제일 큰사람 주겠다고"라며 자신의 출연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프로듀사'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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