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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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승준 입국금지 해제·국적회복 고려치 않는다"

기사입력 2015.05.19 17:50 / 기사수정 2015.05.19 17:5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법무부가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유승준(39)에 관한 언론 보도를 해명했다.

법무부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일부 언론에서는 '법무부(또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와 한국국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는 취지로 보도되고 있다"면서 "법무부는 위 사람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사실이 전혀 없고, 현재로서는 위 사람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아니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입국금지령은 입국금지를 요청한 기관장의 해제 요청이 있을 경우, 법무부는 이를 고려해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준은 과거 병무청의 요청에 의해 입국 금지가 내려졌기 때문에 병무청장이 해제를 요청하면 해체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유승준은 이날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근황 공개 및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한 의견을 전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유승준 ⓒ 신현원프로덕션]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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