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9 09: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체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9일 이정화 측은 "이정화가 '체스'에서 플로렌스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정화가 맡은 플로렌스 역은 미국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의 조수다. 영민하지만 다소 감정적이며 체스에 대한 야망을 가지고 프레디의 곁을 버틴다. 하지만 아나톨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모든 야망을 버리고 그와 함께 떠나는 인물이다. 아나톨리 역의 샤이니 키, 조권, B1A4 신우, 빅스 켄과 보여줄 4색 연기호흡이 주목된다.
이정화는 2011년 뮤지컬 ‘투란도트’로 데뷔해 이후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체스’는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이정화는 19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정화 ⓒ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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