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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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파랑새' 천호진, 채수빈 출생의 비밀 밝힐까

기사입력 2015.05.17 21:16 / 기사수정 2015.05.17 21:16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이 채수빈과 이상엽의 만남을 반대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26회에서는 한선희(최명길 분)가 한은수(채수빈)와 장현도(이상엽)의 연애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희는 출장에서 돌아오는 한은수를 마중하기 위해 터미널로 향했다. 이때 한선희는 장현도가 한은수를 다정하게 끌어안는 장면을 목격했다. 장현도는 "어머니, 저희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지만, 한선희는 "이런 짓거리 하려고 너 출장 간 거였어? 내 딸한테 가까이 오지마"라고 독설했다.
 
이후 장현도는 한선희에게 "은수에 대한 제 마음 진짜입니다. 은수 만나고 처음으로 '내가 그동안 왜 그렇게 살았나' 후회도 했고요. 은수 만나고 처음으로 '이제부터라도 잘 살아야지' 생각도 했습니다"라며 한은수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한선희는 "은수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이면 여기서 정리해줘. 시간이 문제가 아니야. 네가 안된다는 거야. 시간이 지나고 네가 노력해도 내 마음이 바뀔 일은 없어"라고 독설했다. 또 한선희는 한은수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결국 한은수는 김지완을 따로 불렀고, "현도 때문이 아니야. 태수 씨 때문이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지완은 "혹시 은수 아버지가 장태수 회장님이세요?"라고 물었고, 한선희는 "그래. 태수 씨가 은수 아버지야. 정애한테 확인한 사실이야"라고 인정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김지완은 장태수를 찾아갔고, "이정애 씨가 은수 생모입니다. 이정애 씨는 회장님이 은수 친아버지라고 했습니다"라며 사실여부를 확인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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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채수빈, 이상엽, 최명길, 이준혁, 천호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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