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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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훈련 중 발목 부상…하노버와 홈 최종전 결장

기사입력 2015.05.16 10:39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4)이 부상으로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결장한다. 

독일 지역지 '아우크스부르커 알게메이네'는 1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지동원이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하노버96과의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친정인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 지동원은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낸 지동원은 부상으로 홈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를 놓쳐 더욱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14승4무14패(승점46)로 리그 5위에 올라있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유리한 고지를 점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남은 2경기 결과가 중요한 상황이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지동원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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