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재림이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재림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5개월간 함께 해 온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착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던 따뜻하고 즐거운 현장이었습니다. 현장인 한 분 한 분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림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행복을 가득 담은 미소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 담긴 이들은 모두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훈훈하고 파이팅 넘쳤을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송재림은 지난 14일 종영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검도사범 이루오 역을 맡아 정마리(이하나 분)를 향한 순애보를 실감나게 표현해 '마루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재림은 다음달 20일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 송재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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