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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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조수향, 김소현에 뻔뻔하게 "잘 지내자"

기사입력 2015.05.11 22:20 / 기사수정 2015.05.11 23:03

대중문화부 기자



▲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조수향이 김소현에게 잘 지내자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5회에서는 세강고로 전학 온 강소영(조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별의 행세를 하고 있는 이은비(김소현)는 전학온 강소영을 보고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강소영은 이은비가 통영에서 학교를 다닐 때 이은비를 지독하게 괴롭혔던 인물. 결국 이은비는 그때문에 자살까지 결심했었다.

강소영은 이은비와 친구들이 앉아 있는 곳에 가서 "앉아도 돼?"라고 물으며 친한 척을 했다. 또 한이안(남주혁)과 이은비가 친한 모습을 눈여겨 보기도.

이어 화장실로 가는 이은비를 뒤따라간 강소영은 "너 나 기억 안나?"라고 물으며 "통영에서 너한테 실수했잖아. 사이가 안 좋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너랑 착각을 했네"라고 사과를 했다.

이를 들은 이은비는 "친구? 사이가 안 좋다고 친구한테 그런 짓을 해?"라고 굳은 표정으로 물었지만 강소영은 "오해가 있었다. 우리 잘 지내자"라며 이은비의 손을 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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