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의 '삼시세끼' 합류 이유는? "농사를 잘 할 것 같은 이미지"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광규가 tvN '삼시세끼-정선편' 고정 패널로 나선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봄을 맞이한 정선의 모습과 함께 새롭게 고정으로 합류한 김광규의 모습이 담긴다.

'삼시세끼'는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한 끼를 때워보는 나영석표 힐링 예능. 지난해 10월 이서진과 옥택연은 물론 사랑스러운 동물 가족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서진, 옥택연에 김광규가 합류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광규는 지난해 출연해 수수밭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수확 뿐만 아니라 직접 씨를 뿌리는 등 '진짜' 농사일에 나서는 만큼 새로운 일꾼 보강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나영석 PD는 "지난 정선편에서 보여줬듯 김광규씨가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이 두터워 3인의 케미가 정말 좋다"며 "농사 일손이 부족한데 김광규씨는 왠지 농사를 잘 할 것 같은 이미지라서 고정 멤버로 캐스팅 하게 되었다"고 김광규와 함께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김광규의 합류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앞서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차승원-유해진과 함게 묵묵하고 사려깊은 '아들'이었던 손호준의 합류가 어촌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듯, 김광규가 펼칠 새로운 '농군'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김광규는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도 숨길 수 없는 코믹함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광규가 새롭게 고정으로 합류한 '삼시세끼-정선편'은 오는 15일 첫 선을 보인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삼시세끼-정선편ⓒ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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