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복싱 세기의 대결에 할리우드 스타들도 직접 관람을 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과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대결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2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장에는 영화배우 출신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비롯해 배우 덴젤 워싱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평소 복싱 애호가로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들이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웰터급 통합타이틀전은 SBS와 SBS스포츠가 독점 생중계한다.
이날 경기에는 전 세계챔프 변정일 씨와 황현철 씨가 해설하고, 아나운서 배성재 씨가 캐스터를 맡아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8체급 석권 신화'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가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경기 대전료만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원)에 다다르는 등 남다른 스케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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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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