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의 남다른 먹성의 비결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포터 김생민은 송일국에게 "삼둥이들이 정말 잘 먹는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는거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송일국은 "(음식을) 안 먹으면 바로 치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대한이는 말을 잘 따르는 반면에 고집도 있다. 한 번은 밥을 안 먹는다고 해서 두 끼까지 안 준 적이 있다. 그리고 다음에 밥을 줬더니 미친 듯이 먹더라"고 덧붙였다.
또 송일국은 화제가 된 '10분 기다려주기' 등 자신만의 육아 비결에 대해 " 사실 방송에 나가지 않는 부분도 많은데, 시행착오를 겪고 그렇게 만들어진거다"라고 설명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예가중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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