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송일국 "삼둥이 달력·이모티콘 수익, 예상 못했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달력과 이모티콘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삼둥이 달력 20만부 완판과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에 대해 얘기했다.

송일국은 "저는 10000부 이상 팔린다에, 아내는 '누가 그 달력을 사냐'며 내기를 했었다. 그런데 24시간 만에 10만개 판매 대기록을 세운거다. 이렇게 많이 들어올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모티콘 수익금도 전액 기부했다. 우리는 이미 방송을 통해 출연료를 다 받고 있으니, 받은 사랑만큼 따뜻함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예가중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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