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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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남궁민, 정인기 거처 파악했다

기사입력 2015.04.30 22:44 / 기사수정 2015.04.30 22:47

대중문화부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남궁민이 정인기의 거처를 알게 됐다.

30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0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 분)이 오재표(정인기)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은 오재표(정인기)의 거처를 알아내 염미(유진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무각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바코드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알아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전화 내용을 권재희(남궁민)가 듣고 있었다. 권재희는 최무각이 부르는 주소를 받아적었다. 앞서 권재희는 최무각의 휴대폰에 해킹 파일을 깔아논 바 있다.

권재희는 오재표가 있는 곳을 찾아가 오재표가 과거 형사였단 사실을 알고 일부러 오재표가 운전하는 차에 뛰어들었다. 권재희는 아픈 척을 했고, 오재표는 권재희를 차에 태워 병원으로 향했다. 권재희는 미안한 마음에 식사를 대접한다고 말하는 오재표에게 차를 마시자고 했다. 

오재표는 "권재희 셰프님이시죠. 연쇄살인 피해자 가족으로 알고 있다. 패션모델 주마리(박한별) 씨와는 가까운 사이셨죠. 그냥 그 사건에 관심이 있어서"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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