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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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조증 설명에 노홍철 간접 언급 "누구라 말 못해"

기사입력 2015.04.30 16:58 / 기사수정 2015.04.30 16:58



▲박명수의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노홍철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송형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박명수는 송형석에게 "조증에 대해 궁금하다. 1년 내내 사시사철 들떠있는 사람이 있는데, 누구라고 말을 못해서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에 송형석은 "항상 그런 분은 원래 성격이다.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타고난 성격 자체가 들떠있는 분이다. 가끔 들떠있는 성격 탓에 사고를 부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봄철에는 특히 조증 환자들이 많다. 그 분들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우울하다고 생각한다. 상담하러 와서 기분이 들떠 이야기를 막 나누다가도, 갑자기 화를 버럭 내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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