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유아인 측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다.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게 되면 지난해 방송된 JTBC '밀회' 이후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육룡이 나르샤'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 대한민국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김영현 작가와 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은 작품이다.
지난 2011년 SBS에서 방영된 큰 성공을 거두었던 '뿌리깊은나무'의 본격 프리퀄 성격의 작품으로, 그간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이방원의 소년시절이 다루어질 뿐만 아니라, '뿌리깊은나무'에 등장했던 삼한제일검 이방지, 조선제일검 무휼 등이 청년으로 등장하고 이밖에 황희, 이신적, 조말생 등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6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해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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