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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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조범현 감독 "정대현, 선발 역할 다했다"

기사입력 2015.04.28 21:4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55) 감독이 좀처럼 승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2-6으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 투수 정대현은 5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활약을 해줬지만, 타선의 화력에서 밀렸다. 신명철이 투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두산은 김재호와 민병헌이 홈런포를 터트렸고, 득점 찬스 때마다 집중력을 선보인 두산의 타격에 무너졌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정대현은 오늘 선발 역할을 다했다"고 칭찬을 했다. 그러나 선수단 전체에게는 "선수들은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한게임 한게임을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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