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7 23:54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성유리가 자신이 임하는 작품의 시청률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배우 성유리는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낮은 시청률로 인해 마음 고생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완전 내 탓 같았다"고 말한 성유리는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핫한 현빈의 차기작이 나와 함께한 '눈의 여왕'이었다. 그 때 첫 방송 시청률이 7~8%였다. 지금이야 괜찮지만 그 때 그 시청률은 쫄딱 망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는 "시청률이 안 나오는 원인을 찾는데 나 밖에 없더라. 현빈도, 감독님도, 작가님도 다 좋았다. 그래서 현장만 나가면 죄인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아중, 려원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려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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