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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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종아리근육 부분 파열로 1군 말소

기사입력 2015.04.27 14:19 / 기사수정 2015.04.27 14:2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투수 김진성(30)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진성은 지난 26일 마산 LG전에서 9회초 마운드에 올라와 공 4개만 던지고 오른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최금강과 교체됐다. 

NC는 27일 "김진성은 오늘(27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검진받은 결과 오른쪽 종아리근육(비복근) 부분 파열로 나왔다. 재활 기간이 5~6주라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늘 엔트리 제외 예정이며 원정 기간 경남 창원시 진해에 있는 재활파트에서 재활치료 예정이다. 홈 경기기간에는 N팀(1군)에서 지내며 재활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NC 마무리로 나서면서 58경기 등판 3승 3패 25세브 1홀드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던 김진성은 올시즌에도 8경기에 출장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으로 든든하게 뒷문 단속을 했다. 김진성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NC의 불펜진은 빨간불이 켜졌다. 

김진성 대체 등록 선수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진성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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