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6 16: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래마을 휴그랜트' 박명수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박명수는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사랑꾼이 됐다. 결혼 7주년에 꽃다발 선물을 했다더라'며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실제로 꽃바구니 선물만 했다. 다른 건 안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피부과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한 박명수는 "첫 만남 때 전기가 오더라. 이 사람과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스펙 보고 그런 건 아니냐'는 박슬기의 추측에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도 "스펙보고 쫓아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는 요청에는 "싫다. 얼굴 보고 할거다"며 사랑꾼 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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