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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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신예 임지연·이유영, '간신'서 연기 대결 펼친다

기사입력 2015.04.21 10: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충무로의 새로운 기대주 임지연과 이유영이 영화 '간신'에서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간신'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임지연과 이유영은 지난해 각각 영화 '인간중독'과 '봄'을 통해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은 실력파 신예들이다.

'간신'에서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해 수련하는 1만 미녀 중의 한 명인 단희로 분하는 임지연은 '인간중독'으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스크린 신고식을 치뤘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강인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유영 또한 데뷔작 '봄'으로 제1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준비된 신인으로,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로 변신한다. 그는 장녹수의 부름으로 채홍되어 단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두 실력파 신예의 농염한 매력 대결이 펼쳐질 '간신'은 오는 5월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간신ⓒ롯데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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