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8
연예

김혜수·김고은 '차이나타운', 칸 간다…비평가주간 공식 초청

기사입력 2015.04.20 20:37 / 기사수정 2015.04.20 20: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영화 '차이나타운'이 제54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20일 '차이나타운'측은 오는 5월 13일 개막하는 제54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된 사실을 밝혔다.

1962년 시작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비평가협회가 주최하는 비경쟁부문으로 평론가들의 열린 시각으로 참신하고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앞서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정지우 감독의 '해피엔드',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차이나타운'은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범죄조직의 대모와 지하철에 버려진 아이와의 만남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의 만남이 화제를 낳았다.  

한준희 감독은 "첫 작품의 첫 행선지가 칸이라니!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있을까. 너무나 감사한 우리 작품의 배우분들, 제작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차이나타운ⓒCGV아트하우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