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0 15:17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CPI(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탈환했다.
20일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4월 첫째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에서 262.1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조사 결과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 이어 2위에 머물렀던 '무한도전'은 1주일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적수 없는 프로그램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CPI 246.1로 2위,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3위에 랭크됐다.
새롭게 시작된 예능 프로그램들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KBS 2TV '두근두근 인도'가 CPI 230.9로 3위, tvN '식샤를 합시다2' '초인시대'가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 '일밤'의 새로운 코너 '복면가왕'이 CPI 225.6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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