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R.ef에 박철우가 합류해 3인조로 호흡을 맞춘다.
15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R.ef는 박철우 이성욱은 물론 박철우까지 함께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무대에 오른다.
이와 관련해 공연 주최사 월드쇼마켓 측은 "공연을 기획한 프로듀서 신철이 직접 박철우를 포함한 R.ef 멤버들을 섭외했다"고 밝혔다.
R.ef는 1995년 데뷔해 '고요 속의 외침' '이별 공식' '상심'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들은 2004년 재결합을 선언하고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뒤 2014년 박철우를 제외하고 2인조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특히 박철우는 그동안 R.ef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모든 멤버가 모여 무대를 꾸민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R.ef ⓒ 앨범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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