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4 15:2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근홍 PD가 캐스팅 당시 박상현(천둥)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상현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서 "김정은을 캐스팅한 이유는 밝고 씩씩해서다. 하청옥 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은 밝고 씩씩하다"고 말했다.
신인 캐스팅에 대해서는 "이들이 고생해서 이 자리까지 왔다. MBC 자체드라마인데 실제로 오디션을 했다. 나는 박상현 씨가 엠블랙의 천둥인지 몰랐다. 1차 미팅할 때 5분씩 시간을 줬는데 역으로 유명하냐고 물어봤다. 내가 무식했었다"고 캐스팅 당시를 떠올렸다.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자를 울려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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