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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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심사위원 점수 뒤처져 '아쉬워'

기사입력 2015.04.12 17:54 / 기사수정 2015.04.12 17:54

대중문화부 기자


▲ 'K팝스타4' 정승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4' 정승환이 감성 표현의 종지부를 찍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정승환은 2라운드 자유곡 미션에서 노을 '만약에 말야'를 선곡했다.

정승환은 뛰어난 가사 전달력으로 미련이라고 하기도 힘든 아픈 감정들을 표현하며 마음을 울렸다. 가창력은 두말 할 것도 없었다. 정승환은 몰입

정승환의 '만약에 말야' 무대 후 유희열은 "원곡도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곡이어서 결승전에 어울릴까 생각했다. 정승환 군은 선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승환 군 목소리가 드라마를 만든다. 이 공기를 다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건 정말 대단한 실력이다"고 극찬하며 98점을 주었다.

박진영은 "살짝 알앤비 느낌이 섞였을 때 더 특별한 게 나온 것 같다. 이전까지 정통 발라드를 워낙 잘 해석했기 때문에 잘 불렀음에도 새롭진 않았다. 가창력만큼은 물이 오른 것 같다"며 96점을 주었다.

양현석은 "정승환은 발라드를 부르면 보통 97점이다. 목소리 자체가 핵무기같은 친구다. 오늘도 좋게 불렀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97점을 주었다. 정승환은 총점 291점을 획득했다.

한편 'K팝스타4' 결승전은 제1라운드 미션곡 경연과 제2라운드 자유곡 경연이 펼쳐진다. 두 무대의 심사위원 점수 60%와 시청자 문자투표 점수 40%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4' 정승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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