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EXID '위아래' 흥얼거리며 양치질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삼둥이가 '위아래'를 흥얼거리며 양치질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이불더미에서 뒹굴고 있는 삼둥이에게 "치카치카 하자. 너희 양치질 좋아하잖아"라고 외쳤다.

삼둥이는 거실로 나와 의자에 앉은 뒤 송일국이 준 칫솔을 받아들고 양치질을 준비했다. 송일국은 칫솔을 빨면 안 되고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국이는 "윗니 아랫니"라고 말하며 양치질을 하더니 갑자기 "위 아래 위 위 아래"라고 EXID의 '위아래'를 불렀다.

송일국은 민국이의 노래를 듣고 민국이보다 더 발랄한 모습으로 '위아래'를 부르며 양치질 동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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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둥이, 송일국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