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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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이끈' 이대형 "이제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사입력 2015.04.11 20:5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이대형(32,kt)이 이적 후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대형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맞대결에서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외야수 중 최고참인 이대형은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던 6회초 주자 1,2루 상황에서 3루타를 때려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여기에 신명철의 스퀴즈 번트로 홈까지 밟아 쐐기점까지 올렸다.

팀이 11연패를 달리면서 좀처럼 첫승을 신고하지 못해 마음고생을 했던 이대형은 "첫승을 해서 내일 부터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많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대형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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