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레 오디션 구원투수 등장 '감동'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이동건과 이유리가 이레의 오디션을 도왔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9회에서는 한열(이동건 분)이 차사랑(이레)을 도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사랑은 합창단원 선발대회에서 god의 '촛불하나'를 부르다 넘어지는 바람에 가사를 놓쳤다. 당황한 차사랑은 노래를 이어 부르지 못했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자신을 부르라던 한열의 말을 떠올렸다.
 
차사랑은 "아빠, 도와줘"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차사랑은 '꼭 한 번 불러보고 싶었어요. 우리 아빠 하고. 그러면 엄마가 웃을 수 있을 테니까'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때 한열은 마이크를 들고 god '촛불하나'를 불러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열은 자연스럽게 무대로 올라갔고, 차미래(이유리)까지 동원시켰다.
 
다시 용기를 되찾은 차사랑은 신나게 무대를 즐겼고, 차미래와 한열은 실수한 딸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흥을 돋궜다. 특히 차사랑의 히든카드였던 한만호(강남길)는 섹소폰 연주로 감동을 더했고, 오디션장에 있던 관객들까지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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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대디 열' 이레, 이동건, 이유리, 강남길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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