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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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송창의, 영화 같은 스틸컷 '연인 느낌'

기사입력 2015.04.10 16:26 / 기사수정 2015.04.10 16: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정은과 송창의가 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10일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측은 주인공 김정은과 송창의의 연인 느낌이 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정은과 송창의 포스터 촬영 중 포착된 사진이다. 주요 포스터 컷이 아님에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로에 대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듯한 표정과 따뜻한 조명이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지며 멋진 분위기를 내고 있다. 두 배우는 연기가 아닌 듯 자연스럽게 두 인물이 되어 이러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 완성된 사진은 아련한 멜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포착됐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다. '장미빛 연인들'의 후속으로 18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자를 울려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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