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한화이글스가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미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와 한국기원이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둑 국가대표 및 프로기사 야구단 40여명이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입장객들에게는 바둑 선수의 사인이 담긴 부채를 무상으로 증정했으며, 아마추어 바둑 팬들을 대상으로 바둑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지도 대국을 펼치면서 바둑기술을 전수했다. 또한 경기 중 클리닝타임에는 퀴즈이벤트를 통해 휴대용 바둑판을 관람객들에게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바둑 국가대표 조훈현 국수가 맡았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시구하는 조훈현 국수 ⓒ한화 이글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